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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년간, 한국의 인상적인 경제발전은 "동아시아의 기적"의 한 부분으로 묘사되어왔다. 집약적인 발전을 통해 한국은 세계에서 12번째로 큰 경제를 가진 무역 파트너로 탈바꿈하였다. 이것은 한국의 높은 저축율과 투자, 그리고 높은 교육열로 인해 가능한 것이었으며, 특히 이러한 교육열로 인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대학등록률을 보여주고 있다(2005년 82.1%).

지난 몇 년 동안, 한국의 산업구조는 크게 변화되었다. 주요 산업들은 다각화되어 자동차, 석유화학, 전기, 조선, 섬유, 철강 등을 포함하게 되었는데, 수세기 동안의 서구 경제발전의 교훈을 본받아 한국은 농업에서 제조업으로, 더 나아가 서비스 중심 경제로 단지 50여년의 시간 동안 서구와 비슷한 산업구조의 변화를 이룩하게 되었다. 1999년도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9.5%, 2000년에는 8.5%, 2001년에는 3.8%, 2002년에는 7.0%, 2003년에는 3.1%, 2004년에는 4.6%, 그리고 2005년에는 4.0%를 기록하였다. 수출의 성장과 설비투자에 힘입은 GDP 성장 덕분에 한국은 2006년 GDP 8,874억 달러를 달성하면서 세계 11번째 경제대국으로 부상하였다.

수출의 경우 2006년도에 통관 기준 3,254.6억 달러를 달성하여, 2005년에 기록한 2,844.4억 달러보다 무려 14.4%나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고, 동시에 수입은 18.4% 상승한 3,093.8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2006년 무역수지는 160.8억 달러였다.

2004년 이후, 한국의 반도체, 자동차, 무선통신기기는 총 무역규모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06년 정보통신기술 관련 수출은 전년대비 10.9% 오른 910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에 반해 수입은 전년대비 10.2% 상승한 475억 달러를 기록하여, 그 결과 동 분야 무역수지는 176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IT제품의 수출은 1998년 이래 매년 성장을 계속하여, 2005년에는 전체 수출의 29.5%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825억 달러의 규모이다.

한국의 IT 산업의 주요 수출품목은 메모리반도체, 이동통신전화, 모니터, LCD, PC, 위성방송수신장치 등이며, 수입품목으로는 비메모리반도체, 통신교환장치, 대형컴퓨터 등이 있다. 한국의 반도체산업은 지난 20년 동안 엄청난 성장을 보이며 현재 전 세계 반도체 생산량 기준 3위에 등극하였다. 한국은 1998년 이래 세계에서 가장 큰 DRAM 생산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DRAM이 주류로 자리 잡고 있는 전 세계 전체 반도체산업에서 가장 큰 생산자로 떠오르고 있다.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확산과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의 대두는 국내 휴대폰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2006년 6월말, 전국 4,850만 인구 중 휴대폰 가입자 수는 3,938만 명을 돌파하였다.

이미 세계 주요 브라운관 제조업 국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최근 한국은 세계적으로 액정표시장치(LCD)의 공급망을 활성화 하였다. LCD 수출은 1995년 이래 매년 평균 80% 이상의 성장률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1999년에는 LCD 수출이 100% 이상의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의 주요 세 가지 IT 수출품목 중 하나로 반도체, 휴대폰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한국산 LCD 모니터 판매는 2004년에 177억 달러에서 2005년 216억 달러로 증가하여 22%의 증가량을 보였다.

자동차 수출량은 2003년에 1,814,938대, 2004년에 2,379,563대, 그리고 2005년에는 2,586,088대를 기록하였다.

조선업에 있어서 한국은 2004년에 세계 최고 타이틀을 다시 거머쥐었는데, 당시 156.6억 달러 수출 및 834만 톤 건조 실적이 이를 뒷받침하였다. 2005년에는 수출 177억불, 건조량 1,024만 톤의 실적을 달성하며 세계 최고로써 단단히 자리매김하였다. 그리고 2006년 조선업은 221억달러 수출을 달성하였다.

외환보유액은 2001년 1,028억 달러, 2002년 1,214억 달러, 그리고 2003년 1,554억 달러를 나타내었다. 2004년에는 외환보유액이 1,996억 달러까지 상승하여 세계 4위를 차지하였고, 2005년말에는 그 규모가 2,103.9억 달러까지 상승하였다. 2006년에는 외환보유액이 2,389억 달러에 달하였다.

외국인 직접투자 부문에서 한국은 2005년에 순유입액 기준 115.6억 달러, 2006년에는 112.3억 달러를 달성하였는데, 이는 자동차 부품, 통신기기, 항공산업에 대한 투자 증가와 선진국의 개발도상국으로의 직접투자 증가로 인한 것이었다. 2005년 10월 한국은 10억불에 달하는 외화 정부채를 성공적으로 발급하기에 이른다.

과학기술

1980년대 이후 한국의 과학기술은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경제발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활발한 연구개발( R&D)활동이 요구되었기 때문이다.

R&D투자는 1981년에는 4.3억달러, 2005년도에는 235.8억달러로 급증하였고 동기간 GDP는 기술투자가 0.62%에서 2.99%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성장은, 과학기술인용검색(Science Citation Index: SCI), 국제특허출원(International Patent Application: IPA)에 게재된 연구논문의 건수 증가가 입증해주고 있다.
또 한 한국은 국력개발계획(UNDP)이 개발한 과학기술 발전지수에서 세계5위를 기록하였다. 이 지수는 특허등록과 기술 수출, 전반적인 교육수준 등을 고려하여 평가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과학기술부분의 종사자가 1980년 18,500명에서 2005년 234,702명으로 12배 가까이나 증가하였다.

과학기술 분야에 주력함으로서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하여, 정부는 2004년10월 과학기술부 장관을 부수상으로 승격시키고, 국가혁신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센터로서의 과학기술혁신본부를 출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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